세종대왕의 위대함을 모티브로 설계한 여주보는 가동보 하부 기둥을 자력루를 재해석해서 디자인했으며, 보 끝의 세종광장은 해시계인 앙부일구의 형상을 반영하여 조성하였다. 물억새 군락지, 자연형 어도, 갈대언덕, 야생초 화원 등 자연그대로의 멋을 살린 공간배치가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더하며, 세종광장과 피크닉장, 다목적광장 등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.
가산 - 내양지구
왕벚나무 가로수길, 물억새 군락지, 자전거도로, 수변쉼터, 수변산책로등이 조성되어 있다. 봄에는 내양지구 천단 상부에 왕벚나무 가로수길이, 가을에는 가산지구 물억새 군락지가 장관을 이룬다.
천남지구
가족단위 피크닉 및 여가공간으로 산책로, 물억새 군락지, 야생초화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, 공도교와 연결되는 세종광장에는 야외무대와 잔디광장, 자연형 어도 및 관찰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.
세종동산 정상 세종루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의 정취가 일품이다.
현암 - 양섬지구
접근성이 양호하며 주민들의 만남과 놀이를 위한 축구장, 야구장, 소규모 마리나 시설 등이 들어서 있어 레저 및 문화이벤트 등을 즐기기에 알맞다.